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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유빈 임종훈 혼합복식, 동메달 확보! 준결승 상대·일정 총정리

fluvaccine 2026. 9. 25. 15:48

📌 한눈에 보기
세계랭킹 1위 혼합복식 조 임종훈-신유빈이 2026 아이치·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에서 대만을 풀게임 접전 끝에 3-2로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. 준결승 상대는 중국의 린스둥-콰이만. 이기면 두 선수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.

1. 신유빈 임종훈 혼합복식, 8강서 대만에 3-2 진땀승

9월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카이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·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8강. 임종훈(한국거래소)-신유빈(대한항공) 조는 대만의 린윈루-정이징 조(세계 10위)를 게임스코어 3-2로 제압했습니다.

게임 1 2 3 4 5
임종훈-신유빈 🇰🇷 11 10 11 5 12
린윈루-정이징 🇹🇼 7 12 7 11 10

1·3게임을 가져가고 2·4게임을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게임까지 이어졌습니다. 5게임 초반 크게 앞서며 쉽게 끝나는 듯했지만, 대만의 맹추격에 결국 10-10 듀스까지 몰렸는데요. 이 고비에서 임종훈의 과감한 공격과 상대 공격이 연달아 네트에 걸리면서 12-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.

앞서 32강과 16강을 모두 3-0으로 끝내며 두 경기 합계 약 32분 만에 8강에 오른 두 선수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치른 풀게임 승부였습니다.

2. 준결승만 올라도 동메달, 왜일까?

아시안게임 탁구는 3·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 모두에게 동메달을 줍니다. 그래서 8강 통과와 동시에 최소 동메달이 확정된 것이죠. 임종훈-신유빈 조는 2022 항저우 대회(2023년 개최) 동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을 확보했습니다.

3. 준결승 상대: 중국 린스둥-콰이만

  • 일정: 9월 25일(금) 오후 6시 30분 (한국·일본 시간 동일)
  • 상대: 린스둥-콰이만 (중국, 세계 6위)
  • 상대 전적: 1승 3패로 열세
  • 최근 맞대결: 2025년 12월 WTT 파이널스 홍콩 준결승 3-1 승리 → 이후 우승
  • 결승: 9월 26일(토) 예정

전적은 밀리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이겼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. 게다가 두 선수는 같은 WTT 파이널스 홍콩에서 중국의 최강 조 왕추친-쑨잉사를 3-0으로 꺾으며 6연패 사슬을 끊었고, 올해 7월 WTT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도 이들을 3-2로 다시 제압했습니다. 이제 "중국 공포증"은 옛말이 된 셈이죠.

4. 임종훈-신유빈 혼합복식 주요 이력

대회 성적
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🥉 동메달
2024 파리 올림픽 🥉 동메달
2025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
2025 WTT 파이널스 홍콩 🏆 우승 (왕추친-쑨잉사 3-0 격파)
2026 WTT 미국 스매시 🏆 우승 (결승서 왕추친-쑨잉사 3-2 격파)
2026 아이치·나고야 아시안게임 🥉 동메달 확보, 준결승 진행 중

꾸준한 성적 덕분에 두 선수는 ITTF 랭킹 포인트 6,160점으로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습니다.

5. "팔찌 선물의 보답은 금메달로"

대회 전 임종훈은 "항저우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"고 각오를 밝혔습니다.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뒤 임종훈에게 팔찌를 선물 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"이번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하고 싶다"고 말했는데요. 7살 차이 두 선수의 이런 끈끈한 호흡이 지금의 세계 1위를 만든 원동력입니다.

특히 신유빈에게는 이번 8강 승리가 더 의미 있습니다. 앞서 여자 단체전에서 일본 하야타 히나에게 0-3으로 패했던 아쉬움을 혼합복식 메달로 털어냈기 때문입니다. 8강 직후에는 곧바로 여자 단식에도 출전해 승리를 거두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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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

항저우 동메달, 파리 동메달. 늘 한 걸음 모자랐던 두 선수가 세계 1위라는 이름표를 달고 이번에는 금빛 도전에 나섭니다. 오늘 저녁 6시 30분, 린스둥-콰이만 조와의 준결승을 넘으면 내일(26일) 두 선수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. 신유빈·임종훈 조의 결승 진출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! 🏓

※ 본 글은 2026년 9월 25일 준결승 경기 전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